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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는 사천당가의 몰락을 꿈꾼다 표지
네이버시리즈 · 연재

이번 생에는 사천당가의 몰락을 꿈꾼다

하윤미★ 9.8 · 첫 연재 2026.02.24
한줄평

배신당해 회귀한 하오문 여주가 독과 무공으로 사천당가의 몰락을 설계하는 복수극.

STORY

줄거리

“너는 이제 오로지 독을 위해 존재할 테지. 마치 인간 독초처럼 말이야!” 가예는 차디찬 지하 감옥에 버려졌다. 정인이었던 당문후가 당가의 가주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였건만, 그녀에게 돌아온 건 참혹한 배신이었다. “언니가 스스로 자결한 걸로 하자.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죽는다고 생각해 줘, 응?” 친자매처럼 자라 온 혜아 역시 그와 한통속이었다. 끓어오르는 분노 속에서 죽어 가며 가예는 힘을 다해 혈문을 새겼다. [挈汝下地獄 너를 지옥으로 끌어내리겠다] 누구든 좋다. 이 우매한 자에게 기회를 준다면 두 연놈을 지옥에 끌고 가 주리라! 산 채로 온몸이 불타는 끔찍한 고통을 보여 주겠다. 그 순간, 모든 게 다시 시작되었다. 회귀(回歸)였다. “……너는 내가 두렵지 않나?” “당가의 이 공자님께서 은인의 목숨을 거두지는 않으시겠지요.” 이번에는 당문후에게 처절한 패배를 맛보게 해 주리. 그가 끔찍하게 여기던 남자, 이 공자 당태래를 앞세워서라도.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하오문의 가예라고 합니다.” 그리고 몰락한 대 사천당가의 앞에서 힘껏 웃어 주리라. 나는 너희가 피워 낸 독초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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