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줄거리
읽다 만 로판 소설 속에 빙의했는데. 사주쟁이들 금기, ‘죽을 날이 코앞인 자에게는 말을 얹지 않는다’. 하지만 먹고살기 위해 딱 한 번, 금기를 어겨 버렸다. 돈에 눈이 멀어 사기 치듯 부적을 팔아치운 상대가 원작에서 시해 사건으로 죽을 운명인 황태자, ‘라에르’일 줄이야! “내가 죽는다고 했지. 그럼 네가 끝까지 책임져.” 살벌한 위협에 끌려간 황궁에서 몸을 던져 그를 구해 냈더니, 이번엔 세계가 미쳐 돌아가기 시작한다. * * * DEATH. DEATH. DEATH. [DELETE] 이젠 세상이 작정하고 황태자를 통째로 지워버리고 있다. 세계의 ‘오류’가 된 나만이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세상이 나를 지워도 상관없어. 너는 나를 잊지 마.” 저기요, 시스템님. 누가 마음대로 삭제하래! 환불할 생각 없다니까요? 제 팔자는 이미 이 남자한테 전부 걸어 버렸단 말이에요!
MORE LIKE THIS
비슷한 취향의 작품
같은 키워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