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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사랑을 끝내려 해 표지
네이버시리즈 · 완결

이 미친 사랑을 끝내려 해

예온★ 9.6 · 첫 연재 2026.04.27
한줄평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여주가 결혼 전으로 회귀해 파멸적인 관계를 끊으려는 피폐 로맨스.

STORY

줄거리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긴 순간…….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결혼하기 전으로. ‘이안 아르놀즈를 사랑하지 않는 캐시 베르데스로 살 수 있어.’ 신의 은총일까. 그렇다면 이제 예전과 똑같이 살 수는 없다. 나를 괴롭히던 남자는 깨끗이 지우고 캐시 베르데스로 살며 아버지와 가문을 지키리라 다짐했다. * * * “ 내 아내면 내게 순결을 바쳐야 합니다.” 그와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던 맹세는 깨졌다. 그는 그녀의 부서진 맹세를 통해 원하는 것을 쟁취할 것이다. 결국 캐시 베르데스가 아닌 캐시 아르놀즈로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저는 우리 사이에 아이가 없었으면 합니다.” 전생에서의 경험은 뼛속 깊이 박혀 있기에, 그와의 결혼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불행할 것이 뻔한 결혼에 아이는 없어야 한다. “내 아이를 낳기 싫다고 나와의 잠자리마저 거부할 순 없습니다.” 이안은 상체를 숙여 캐시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붙였다. 점점 맞붙어 오는 그의 얼굴을 피하려 캐시는 그의 어깨를 잡고 밀었다. “ 내 아내면 내게 순결을 바쳐야 합니다.” 캐시의 눈이 놀라 커졌다. “죽어 없어진 그 이름도 모를 새끼에게 이미 순결을 준 게 아니라면 말이죠.” 숨이 막혔다. 달아오른 이안은 캐시를 욕망하고 있었다. 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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