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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황태자를 팔아 보았습니다 표지
네이버시리즈 · 완결

오만한 황태자를 팔아 보았습니다

비셋H★ 9.5 · 첫 연재 2026.04.13
한줄평

전략기획실 출신 악녀가 화약과 거래로 오만한 황태자의 황위를 되찾아 주는 권력 역전 로판.

STORY

줄거리

대기업 전략기획실 에이스인 내가 호구 중의 호구, 에클레아로 빙의했다! 사교계는 물론, 하인들, 심지어 친동생까지 호구 잡으려 드네? “언니, 예쁜 목걸이 하고 있네. 나 줘. 지금.” “백작 영애 주제에 감히 후작 부인한테 거지같이 구네?” “뭐……? 거, 거지?” 친정 식구들 좀 교육해 줬더니 호구처럼 보였던 게 전부 연기였다느니, 일부러 남편인 후작을 살해했다느니, 나를 악녀 취급하네? 게다가 황태자란 녀석, 영 아니꼽다. “내 눈도 못 마주치던 후작 부인께서 지금 거래를 하자고 한 건가?” “정확합니다.” “거래가 뭔지는 알고 있나?” 도도한 시선에 비웃음까지 곁들인 게, 아주. 사람을 뭐로 보는 거야? “무릎이라도 꿇고 어여쁜 척 눈물이나 보일 생각이라면, 그것도 나쁘지 않군.” 선 세게 넘으시네요, 황태자 전하. 어디 한번 악녀 맛을 좀 보여줘? — “살아남아 황위를 되찾고 싶으십니까?” 화약과 강철의 여인. 나 에클레아가 황태자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상품이 되십시오.” 매끄러운 그의 턱선이 파르르 떨렸다. “이제부터 너는 내 가장 비싼 상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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