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줄거리
[본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레이시 플라밍고를 죽이십시오.] 소설 속 악녀 아이네 클라이네로 빙의했다. 시스템 퀘스트는 단 하나. 여자 주인공 레이시를 죽여라.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레이시를 죽이는 건 불가능했다. 남은 기회를 모두 잃고 죽음만 놓여졌다고 생각했을 때 레이시는 끝까지 날 용서했다. “혹시 들어 주지 않겠어요? 지금껏 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말이에요.” 속죄하는 마음으로 원작의 마지막에 일어나는 전쟁을 막기 위해 군인이 되었다. [레이시 오리온의 사망으로 퀘스트가 자동 실패 처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 막바지에 갑자기 '퀘스트 실패' 창이 나타난다. 급히 왕궁에 돌아왔을 때 자신을 반긴 건 레이시의 시신과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그녀의 아이, 빌헬름뿐이었다. “유일하게 해독제를 보유한 나라는 적국인 베로나 제국뿐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빌헬름에게 해독제가 거의 없는 독, ‘영원한 악몽’을 먹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혹시 왕국에 정인이 있으셨습니까?” 빌헬름을 살리기 위해 향한 적국 베로나 제국에서 황자 클레드는 당황스러운 제안을 하는데……. [SYSTEM : 세기의 연애 퀘스트] [오리온의 영웅과 베로나 제국의 황자가 펼치는 세기의 연애를 모두에게 알리십시오.] 어째서 그의 머리 위에도 시스템 창이 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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