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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명가 막내가 다 잘함 표지
네이버시리즈 · 완결

신성 명가 막내가 다 잘함

백열음★ 9.3 · 첫 연재 2026.03.23
한줄평

자신을 구박하던 신성 가문을 떠난 막내가 원수 가문에서 뜻밖의 사랑을 받으며 재능과 진짜 가족을 찾아가는 따뜻한 성장 육아물.

STORY

줄거리

신성 명가 악튜러스 공작가의 막내, 에반젤린은 결심했다. "이딴 가문은 그냥 망해 버리라지!" 치유 이능이 없다며 구박받는 건 이제 지긋지긋했다. 때마침 좋은 방법도 떠올랐다. 그건 바로 가문의 원수이자 라이벌, 암흑 명가 라스테반 공작가로 가출하는 것. 그리고……. "제물이 되자. 실험체도 좋아." 이 한 몸 바쳐 애지중지하는 이능의 비밀을 까발려 버리는 거다, 가족들이 혐오해 마지않는 라스테반의 손에! “땅을 치고 후회해 봐라! 그런다고 내가 돌아가나!” 그렇게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라스테반가. 그곳에는 예쁘지만 어딘가 이상한 공작님이 있었다. “난 튼튼하고 똑똑한 제물이 좋아. 의식주는 제공해 주지. 할 수 있겠나?” “물론이죠!” 그렇게 예비 제물이 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쪽 때문에 우리 솜털이 눅눅해졌던데. 후환은 각오하고 벌인 일이겠지?" 무기력한 줄 알았던 공작님은 왜 이렇게 극성이고. "약속해 줘, 이브. 내가 죽는 날까지 내 곁에 있어 주겠다고." 라스테반의 유일한 후계자, 리겔은 왜 이렇게 눈에 밟히며. "뭐야, 이 반짝이는? 내가 배운 건 흑마법인데……." 난 왜 이렇게 다 잘하는 건데? ……이러면 너무 아깝잖아! 죄없는 머리카락만 쥐어뜯던 에반젤린이 결국 본심을 외쳤다. “나 이제 제물 안 할래!” 마침내 터져 나온 항복 신호에, 남몰래 엿듣고 있던 라스테반들이 씩 미소 지었다. "라스테반에 어서 와,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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