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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황태자의 계약 정부가 되겠습니다 표지
네이버시리즈 · 연재

방탕한 황태자의 계약 정부가 되겠습니다

홍이영★ 9.4 · 첫 연재 2026.06.13
한줄평

자유를 대가로 황태자의 이능을 되찾아 주는 계약 정부가 된 여주의 위험한 궁정 로맨스.

STORY

줄거리

“너도 그릇이 아니군.” 선대 황제의 유언처럼 이능을 돌려줄 여인은 도무지 나타나질 않았다. 방탕한 황태자라는 오명을 쓰며 성인식을 치른 백발의 여인을 다 뒤졌는데도. ─희귀한 눈동자 색과 백발의 여인을 찾아 네 이능을 돌려받거라. ─힘을 돌려받는 방법은 접촉이다. 뛰어난 재생 능력으로 황제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알레마르의 이능을 되찾기 위한 조건이었다. 때마침 백발의 여인을 찾았다는 소식에 공국으로 향하던 카델란은 우연한 사고와 마주하게 된다. 눈부신 서리 꽃잎이 겹겹이 흩날리는 순백의 머릿결. 밤하늘에 핀 오로라처럼 오묘한 빛을 머금은 보라색 눈동자. 눈앞의 존재는 그가 찾고 있던 외형이었다. “1년간 정부 노릇을 잘해 내면 널 자유롭게 놓아주겠다.”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실비아에겐 천금 같은 기회임이 분명했다. 설사 그것이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일이더라도. “……할게요. 하겠습니다.” 카델란은 먹잇감을 앞에 둔 포식자처럼 느리게 미소 지었다. “정부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내 몸부터 익숙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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