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줄거리
사교 클럽 곳곳에서 내기판이 벌어졌다. 앙숙이나 다름없는 디본셔와 로젠베르크의 결합이라니. “웃으시죠, 영애. 우리 사이가 좋아야 여왕께서 안심하실 테니.” 유능한 사업가이자 예술가들의 큰손 후원자로 적도 많고 매력도 많은 제국의 젊은 공작 레오나르도 폰 디본셔. “한 곡으로 끝나길 바랄게요.” 최고의 신랑감을 찾아 결혼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실은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레이디 아리엘 폰 로젠베르크. 아무리 서로를 향한 눈동자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오해가 무르익어도 한 가지 명심할 건, 절대 디본셔 부부의 이혼에 돈을 걸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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