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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공포 소설에서 살아남는 법 표지
네이버시리즈 · 완결

내가 쓴 공포 소설에서 살아남는 법

일월랑★ 9.4 · 첫 연재 2022.02.08
한줄평

자신이 만든 연쇄 살인마가 현실로 나타나며 작가와 창작물의 관계가 뒤틀리는 공포 로맨스릴러예요.

STORY

줄거리

신사의 탈을 쓰고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연쇄 살인마, 주우금. 그는 공포 소설 '밤 시리즈'의 매력적인 악역으로서, 나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 준 주역이었다. ……그가 갑자기 현실에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나는 널 사랑해, 지안아.” 우금이 깊은 눈빛으로 고백했다. “사랑해.” 못 박듯이 한번 더. 나를 보는 눈빛과 표정, 목소리, 내 뺨을 어루만지는 손길. 그 모든 것에서 진심이 느껴져 온몸의 털이 곤두서고 피가 얼었다. 주우금이 나를 사랑한다. 진심으로. 그건 이 자식이 얼마든지 나를 죽일 수 있다는 뜻이었다. 그는 이미 공포소설 속에서 제 애인을 죽인 전적이 있었으니까. 살기 위해선 이야기를 바꿔야 했기에 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키보드를 두드렸지만……. [우금은 절대 자신의 연인을 죽이지 않는다.] 커서가 되돌아가며 제멋대로 마지막 문장을 지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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