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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스파이

다사야★ 9.9 · 첫 연재 2026.09.18
한줄평

가족을 찾아온 전투형 하녀와 그녀를 둘러싼 가짜 가족 스파이들이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는 유쾌한 첩보 가족물이에요.

STORY

줄거리

“어머나! 제게 가족들이 있었다고요?” 가족을 갖는 게 꿈이었던 외로운 고아 소녀, 니나. 하녀로 일하던 어느 날, 갑자기 생긴 할머니의 유언장을 받고 행복을 꿈꾸며 가족의 품으로 향한다. “가족이라니 너무 설레! 하녀의 덕목인 사격과 함정 해체로 소중한 가족들을 지켜 줘야지!” 하지만 할머니의 정체는 바로 대륙 최고의 이중 스파이이자 전쟁 영웅. 위험한 스파이가 남긴 정보는 다른 스파이들을 끌어들이기 마련인데. * * * ‘나는 니나의 친척 언니……인 척하는 스파이다.’ ‘나는 친척 오빠……인 척하는 스파이다.’ ‘나는 삼촌……인 척하는 스파이다.’ ‘나는 이모……인 척하는 스파이다.’ 니나를 기다리던 네 명의 가족이 후후 웃을 무렵, 비둘기가 투레질하는 말 위에 사뿐히 앉았다. ‘구구. 구루룩국구.’ (나는 전서구……인 척하는 스파이 비둘기다.) ‘푸르릉. 푸릉푸릉.’ (나는 잘생긴 말……인 척하는 스파이 말이다.) 하지만 니나가 대륙 최고 스파이의 손녀인 탓일까? ‘마총을 다루는 법을 언제 배웠지? 하녀가 마총을?’ ‘나이프를 쓰는 실력이 범상치 않아. 저건 교육받은 자의 움직임이다!’ ‘수면독인 걸 어떻게 알아챘지?’ ‘새총으로 범죄자를 제압해?’ 가짜 가족들이 감당하기엔 니나가 지나치게 수상하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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